들어요/눈을 감고서

옷정리 / Myrra - Stars In The Sky

제이에스 2008. 4. 28. 13:16

Stars In The Sky
Myrra | Serendipity, 2005




새벽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깬 후로 잠을 못잤더니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않좋다.
월요일 아침부터 이러면 일주일이 피곤한데..-_-


거의 일년을 벼르고 벼르던 옷장을 드뎌 질러버렸다. -_-;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몇년을 쓰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제법 괜찮은 것이 무려 25% 세일을 한다는 정보에 홀딱 넘어가서 질러버렸다.
무려.. 빨간색으로..;;;;;

설치를 해야되는 것이라서 일요을 오전을 설치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고,
오후엔 옷장도 새로 들여놓은 겸 겨울옷정리도 다 해버렸더니 하늘에 별이 떠있었다.
역시 싼티가 나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제법 이쁜(?) 옷장이기에 맘에 그럭저럭 든다.

요리, 옷정리, 설겆이, 빨래, 대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못질하고 액자걸기, 사진 정리.
나도 제법 살림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