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요/소리 지르며

리메이크 열전 #3 - Maria

제이에스 2007. 1. 15. 17:55
정말 오랜만에 하는 리메이크 열전.
그 세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Blondie 원곡의 Maria입니다.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시류에 편승해서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함이구요.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아침마다 듣는 영어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해서 찾아봤더니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부른 Maria의 원곡.

여러 말 필요없이 원곡부터 들어봅시다.













Maria
Blondie | No Exit, 1999


Blondie는 무려 1974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도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네요.
Blondie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Deborah Harry가 1945년생이라는데.. 벌써 환갑..;;;
그런데도 작년에 밴드 30주년을 맞이하여 공연을 할 정도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날씨 좋은 날 이런 노래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빙하면 기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곡은 러브홀릭이 부른 Maria.














Maria
러브홀릭 | (Live)


어디서 부른 Live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선씨의 시원하고 힘찬 음색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역시..(><)b


마지막으로 미녀는 괴로워의 OST에 수록된 김아중이 부른 Maria.














Maria
김아중 |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아직 영화는 못봤습니다만 노래는 벌써 열댓번은 더 들은 것 같습니다.
김아중이 가수 데뷔하려고 연습도 했다고 하더니 나름 시원하게 잘 부르네요.
첫부분은 러브홀릭이 부른 것 같은데.. 맞는지 몰겠어요.



잘 감상하셨나요? 어느 곡이 제일 마음에 드셨어요?
저는 러브홀릭의 지선씨가 부른 곡이 제일 맘에 들긴 하는데,
만약 드라이빙하면서 크게 틀어놓을 거라면 원곡을 선택하겠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ㅋㅋ

얼렁뚱땅 리메이크 열전 세번째 포스팅 마칩니다.



+ 엘윙님의 힌트로 다시 찾아봤습니다.
이주형이라는 아마추어 가수분이 직접 부른 Maria입니다.
밴드활동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시원하게 잘 부르시네요.


Maria
이주형(보라빛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