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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음악. by 제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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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 Poor Rich Ones - High Flyer
2008. 6. 25. 07:31
[
들어요/눈을 감고서
]
High Flyer
Poor Rich Ones | Happy Happy Happy, 2001
제이에스는 원래 7시쯤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50분쯤에 출근을 합니다.
어제 회식에 좀 늦게 와서 오늘 아침에 힘들게 일어났는데 분침이 20분인겁니다.
그래서 늦을까봐 막 빨리 준비를 시작했죠.
샤워하고 로션바르고 옷 빨리 입고 막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폰에서 모닝벨이 울리는겁니다.
이상하다.. 8시에는 모닝벨을 안맞춰놨는데.. 이러면서 폰을 다시 들여다봤죠.
오 갓. 07:01
내가 어제먹은 맥주 한 병이 덜 깼나?
폰 두 개. 벽시계. 탁상시계, 컴터까지 켜서 시간을 확인했어요.
잃어버린 한시간을 어디서 찾을까요.
아.. 한시간이 생긴건가? ㅋ
하나 남은 바나나와 맛은 없지만 호랑이 힘이 솟아날지도 모르는 콘X로스트로 허기를 달래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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