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전체보기 (647)
사랑해요 (0)
들어요 (567)
마셔요 (0)
좋아요 (7)
담아요 (1)
보아요 (29)
가봐요 (11)
질러요 (7)
말해요 (14)
배워요 (9)
읽어요 (1)
즐겨요 (0)
해봐요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7. 6. 1. 23:13

747
Kent | Isola, 1997


Silence, like a whisper
So this is all we need
속삭임같은 침묵..
그래 이게 우리가원하는거야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진다.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의 차가운 감촉에 화들짝 놀라면서 잠이 깨버렸다.
그 차가운 빗방울의 감촉이 너무 생생해서 하루종일 비가 왔으면.. 했는데 결국 비는 안오네.
비가 왔으면 좋았을텐데..

Kent의 1997년도에 발매된 세번째 앨범 Isola의 마지막 곡.
얘네들 곡은 듣기가 참 편해서 좋은데 어쩌다 가사를 살펴보면 살벌한 내용이 많아서 가끔씩 확 깬다.
이 곡도 대충 가사내용을 보니 나를 빨리 죽여달라는 내용같은데.. +_+
가사는 생각치 말고. 눈을 감고 조용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