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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1. 23:13

747
Kent | Isola, 1997


Silence, like a whisper
So this is all we need
속삭임같은 침묵..
그래 이게 우리가원하는거야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진다.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의 차가운 감촉에 화들짝 놀라면서 잠이 깨버렸다.
그 차가운 빗방울의 감촉이 너무 생생해서 하루종일 비가 왔으면.. 했는데 결국 비는 안오네.
비가 왔으면 좋았을텐데..

Kent의 1997년도에 발매된 세번째 앨범 Isola의 마지막 곡.
얘네들 곡은 듣기가 참 편해서 좋은데 어쩌다 가사를 살펴보면 살벌한 내용이 많아서 가끔씩 확 깬다.
이 곡도 대충 가사내용을 보니 나를 빨리 죽여달라는 내용같은데.. +_+
가사는 생각치 말고. 눈을 감고 조용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