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5. 13:42
[보아요]
새벽 1시까지 술 못마시는 친구넘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혼자서 소주 일 병을 마시고 충동예매한 디 워의 조조 할인 티켓.
아침 6시부터는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6시 30분에 깨닫고 부랴부랴 챙겨서 관람하고 왔음.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부시시하게 해서 양손에 핫도그랑 커피들고 서성이는 노숙자 보신 분은 제보바람.
영화는..
과연 명불허전.
아..
그리고..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은 지하 주차장이 엄청 불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