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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음악. by 제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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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정리 / The Twang - Two Lovers
2008. 4. 21. 01:25
[
들어요/미소 띄우며
]
Two Lovers
The Twang | Love It When I Feel Like This, 2007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핸드폰으로 찍었던 이미지들을 정리하고 싶은 충동이 불현듯 일어나서,
한참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포스팅을 하고 싶은 충동이 불현듯 일어나서,
올릴만한 이미지를 이리저리 올리다가 갑자기 괜찮은 노래를 올리고 싶은 총동이 불현듯 일어나서,
밤늦게 포스팅. -_-;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어요. ^^;)
재작년쯤인가.. 여의도 세븐스프링스에서 친구한테 저녁 얻으면서 찍었던 사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만찬은 얻어먹는 만찬.;;;
지난 겨울에 첫눈 제대로 오는 날 출근하면서 찍었던 사진.
하얀 눈이 오는 날의 아침은 참 느낌이 좋다.
지하철 노약자석에 널부러져 있던 아저씨.
나도 술이 많이 취했었던 날이라서 옆에 눕고 싶었다. ;;;
포스팅을 했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
맛있는 맥주산 폭발하던 날.
신촌의 연탄불 생고기 집. 이 집 정말 맛있다. 강추!!
제이에스가 자주 출몰하는 맛집.
9000km 찍었을 때. 주행중은 아니고 빨간불에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인듯. 지금은 15000km를 향해 달리고 있음.
올초에 워크샵가서 미리 사왔던 술을 냉장고에 집어넣고 흐뭇하게 한 컷.
끝까지 생존하면서 끝까지 다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그 다음날 아침 스키타러 가서 우중충한 좋은 날씨에 취해서 한 컷.
오전에 잘 타고 오후에 라면 먹고 바로 타다가 엉덩방아 샤방하게 한 번 찍고 GG.
지난 겨울 사무실안에서 찍은 풍경.
역시 눈 덮인 허허벌판.
여주였던가.. 암튼 무슨 황토.. 참숯.. 뭐시기 찜질방가서 고기 먹을 때 찍은 사진. 큰 삽에다가 생고기 올려놓고 슥슥 두 번 뻘건 불에 넣었다 빼면 지글지글 맛있는 생고기 삼겹살 완성. 맛이 기가 막히다.
정작 찜질방은 사람도 많고 영 취향에 안맞아서 십여분있다가 나왔지 아마..
이제야 졸립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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