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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6. 01:32

My Lucky Day
Lene Marlin | Lost In A Momen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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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애인이 은행에서 근무를 하는데 실적을 좀 올려주려고 카드랑 통장이랑 뭐 이것저것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며칠전에 고객게시판으로부터 불만사항이 본인 이름으로 하나 올라와서(-_-;)
그거 상쇄시키려면 칭찬 하나 적어줘야 되지 않겠냐란 협박에 못이겨서 칭찬 한 마디도 게시판에 올렸구요. ㅋㅋ
그랬더니 고맙다면서 '행운의 2달러'라면서 이런 걸 주네요.
뭐.. 은행에서 주는 사은품이겠지만..ㅋㅋ
여튼.. 왜 행운의 2달러가 된건지 몰라서 좀 찾아봤습니다.


미서부 개척시대 노다지를 찾아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행을 떠날 때 긴 여정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하나보다는 둘 이라는 숫자를 좋아했으며 화폐 단위에서도 2를 포함했으나 언제부턴가 지불 수단으로서의 불편함으로 인해 별로 사용하지 않고 몸에 지니거나 보관하기 시작해 시중에 흔치 않게 되어 2달러는 매우 신비스러워 졌답니다. 더욱이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60년대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자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온다는 속설이 생겨 났답니다.

어떤 행운이 오면 좋을지 상상하면서 잠들어야겠습니다. ㅋㅋ
사진보시면서 행운 좀 나눠가세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