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you hear me?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음악. by 제이에스
|
Location
|
Tag
|
Media
|
Guest Book
||
A
|
P
Notice
Calendar
«
2024/1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CATEGORY
전체보기
(647)
사랑해요
(0)
들어요
(567)
소리 지르며
(159)
눈을 감고서
(123)
미소 띄우며
(156)
비가 내리면
(111)
앨범 이야기
(7)
마셔요
(0)
좋아요
(7)
담아요
(1)
보아요
(29)
가봐요
(11)
질러요
(7)
말해요
(14)
배워요
(9)
읽어요
(1)
즐겨요
(0)
문명
(0)
헬로히어로
(0)
세븐나이츠
(0)
엔젤스톤
(0)
해봐요
(1)
TAGS
일상
영화
카라
starsailor
Live
음악
생각
여행
뮤직비디오
공연
Recent Entrie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Archive
Link Site
skysarang's
양C가 말했다.. [왜날뷁!]
Ready! Go!
暗然銷魂者 唯別而已矣
Dolefulday : rizz
라몬으로..
『un petit voyage : season 2』
夢想海
Lonely Miracle
김씨네 CD가게
뭘하고 놀아볼까!
Mikstipe's Music Blog
I'm Kara Addict...
와인비전 WSET
다크 프로그래머
웅크린 감자의 리뷰
Laonbud
하이제니스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티스토리 가입하기!
서서히 명절의 압박이.. / Good Charlotte - A Beautiful Place
2008. 9. 16. 00:44
[
들어요/미소 띄우며
]
A Beautiful Place
Good Charlotte | Good Morning Revival, 2007
부산에 내려가게 되면 항상 부대앞이나 서면, 광안리정도는 한 번씩 들렀다 오는 편인데,
이번엔 기차를 타고 내려간터라 어차피 차도 없고 귀찮고 그래서,
3일동안 죽은듯이 집에 있어보자라는 생각에 진짜 시체놀이를 하고 왔다.
이건 아버지랑 동생만 제사를 지내러 가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잠 - TV - 밥'의 Unlimited Replay Skill UP! 100
하지만 집에만 있는게 절대 편하지만은 않았다.
어머니가 먹을꺼 많이 많이 이것 저것 다 챙겨주시면서,
에스프레소가 맛있어지는 나이의 꼬꼬마 철부지 녀석이 들을만한 잔소리까지 챙겨주시는터라..
하루하루가 어찌나 다이나믹하던지..
이번엔 꿋꿋이 버텨보긴 했지만 내년부터는 더 심해질 것이 뻔한 노릇인지라 도망다녀야 할 듯하다.
추석동안 있었던 단 한 번의 외출은 어제 어머니랑 동네 호프집에 맥주 한 잔 하러 간 것이었다.
그렇게 한 잔 하러가면 항상 호프 지나가시던 어머니 친구들이 한 두 분씩 오셔서 같이 마시게 된다.
같은 동네에서 20년 가까이 살다보니 어쩔 수 없지.
누구누구네 결혼해서 애 낳았다. 와이프가 어떻더라. 넌 언제 할꺼냐. 서울구경 좀 해보게 서울서 결혼해라.
그래도 아직 대학교4학년(-_-;)처럼은 보인다. ... ... ... ㅡㅡ;
적당히 자리 지키다가 먼저 빠져나와서는 동네 한 바퀴 마실하고..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들어왔다.
재작년까지는 잘 몰랐는데 작년부터는 확실히 명절이 부담스러워졌다.
생각, 나이, 주름, 몸무게, 잔소리만 많아지는 명절.
흑..
뭐.. 여튼.. 낼 회사 안나가니깐 넘 좋다. 크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Can you hear me?
Trackback
:
Comment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