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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 01:53

Fire Island
Fountains Of Wayne | Welcome Interstate Managers, 2003





이번 주 토요일에 불꽃축제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갑자기 옛날에 쓴 글이 생각나서 뒤져봤더니 3년전에 이런 글을 썼었구나.;;;
지금은 비공개로 숨겨놓은 옛날에 썼던 글들을 보면 왜이리 유치한지..ㅋㅋ
초등학교때 쓰던 일기장이나 중고딩때 쓰던 공책, 낙서장들을 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옛날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얼굴을 못들겠다. 유치해서. ㅋㅋ
유치한 글 하나 드러나서 쑥쓰럽지만.. 불꽃축제한다는 말에 잠시 옛글과 추억을 꺼내본다.
그나저나 3년전보다는 좀 낫네. 그래도 이번 불꽃축제엔 일은 안하니깐. 크크~
인천은 이미 끝났고.. 부산은 17일부터라는데.. 이번주말에 내려가게되서 아쉽게(?) 되었네.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와야겠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쓸쓸할 때 일로 잡생각을 가라앉히는건 못할 짓이다.
요즘 내가 그렇다.





Driving on the lawn
Sleeping on the roof
Drinking all the alcoh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