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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3. 17:39

Just Say Yes
Punchline | Just Say Yes, 2008



일주일에 하루쯤은 전혀 일이 손에 안잡히고 하루종일 붕붕 떠다니는 날이 있다.
아니.. 솔직히 하루가 아니라 여러날. 자주.
오늘도 그런 날인지..
몸은 의자에 있지만 머리는 붕~붕~ 떠다니고 뭘 했는지 뭘 하는지 생각도 없고 시간만 떼우고 있는 느낌이다.
이럴 때는 땡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서 영화 한 편 봐주고 푹 자야 하는데.. 흙.. ㅠㅠ 아악!
이제 한 시간 남았다.


전주부분이 좋아서 계속 듣긴하는데 전주부분에서 기대한만큼 곡이 진행되지 않는 느낌이어서 아쉬운 곡.
하지만 요즘 즐겨 듣고 있는 Punchline의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