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6. 12:10
[들어요]
연휴를 맞이하야 어제 부산엘 내려왔습니다.
어제 내려올 때부터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바람이 좀 많이 불더니.
오늘은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바람도 불고..
어버이날이고 해서 어머니랑 쇼핑을 좀 하려고 했는데.
비오는데 차도 없고 괜히 고생만할까 싶어서 그냥 집에 있네요.
서울 집에 창문을 열어놓고 왔는데 비 들이치면 대략 낭패.. ㅡㅡ;
낼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오늘 저녁에 올라가야 되는데.
그 전에 비가 그쳤으면 좋겠네요.
이상하게 밤 늦게 집에 들어갈 때 비가 오면 서글프더라구요. ㅎㅎㅎ
지금 Stevie Wonder의 For Your Love란 곡을 듣고 있는데.
정말 좋아서 들려드릴려구요..^^*
다들 편안한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