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25. 17:16
으아..
완전 늘어지고 따분한 그런 일요일이네요.
어젠 오랜만에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완전 지쳐서 시체처럼 12시까지 자다가.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나니 딱히 할 일이 없네요.
목요일날 회식하고 4시에 자고..
금요일날 야근하고 집에 와서 영화 보고 축구 본다고 밤세고..
어젠 또 친구만나서 놀고.. 후아.. 빡센 일정이었습니다.
다들 재미나게 놀고 계시겠군요.
글고보니 담주엔 산에 갈 계획을 잡아놨답니다.
오랜만에 등산이라서 벌써부터 기분이 들뜨네요~ 잇힝~
Stereophonics의 Have A Nice Day라는 곡입니다.
몇 안되는 경쾌한 곡들중의 하나이지요.
많이 늦었지만 좋은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