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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30. 01:30

Maybe Tommorrow
Stereophonics | You Gotta Go There To Come Back, 2003


















#1.
요즘엔 음악 올리는 포스팅만 하게 되는군요. 그만큼 노래 듣는데 빠져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 이름을 Can you hear me?로 바꾼건 좋았다고 봅니다. 쿄쿄쿄~
















#2.
오늘 하루죙일 후덥지근하더니 10시정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술자리에 있다가 일찍 들어오길 잘했죠. 우산이 없었거든요.
찬물로 샤워를 했는데 몸에 열이 나는게 썩 맘에 안드네요.
비가 많이 들이쳐서(1층에 사는 서러움) 문도 못 열어놓겠고..
근데 비가 오려면 좀 시원하게 올 것이지 오다말다.. 쯧.. 에잉..


















#3.
이제 일주일 뒤면 이사를 합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립니다. 크하핫~
이젠 빨래하러 1층에서 5층 올라가서 세탁기 안 기둘려도 되고..
물 채우러 정수기 있는 5층에 역시 안올라가도 되고..
지하철에 내려서 무려 10분여를 안걸어 올라가도 되고..
좁은 방 안에서 밍기적거리지 않아도 되고..
좋아지는게 너무 많네요. 좋아라~♬
(대신 관리비의 압박이 심해지겠네요.ㅡㅡ;)
















#4.
신은 베컴에게.
멋진 외모와 환상의 프리킥 실력과 멋진 아내,자식을 주었지만.
안습의 목소리를 가지게 하였다.
(그냥.. 질투나서..)

















#5.
맨 위에 플레이 누르시고 글 읽고 계시는거죠? 아니면 낭패..;;;
며칠전에 "Sterephonics_My Best Of"라는 압축파일 하나를 받았는데요.
여러 앨범들 중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곡들을 모아서 압축해놓은 것이더군요.
(흠.. 공짜로 MP3 받는다고 눈쌀을 찌뿌리는 분들도 있겠군요.. 쩝..)
암튼.. 아까부터 계속 듣다가 비오는 분위기에 맞는 곡이 있어서 들려드립니다.
Stereophonics의 Maybe Tommorrow입니다.
내일은 또 열심히 일을 해야겠군요.(근데 안자고 이게 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