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전체보기 (647)
사랑해요 (0)
들어요 (567)
마셔요 (0)
좋아요 (7)
담아요 (1)
보아요 (29)
가봐요 (11)
질러요 (7)
말해요 (14)
배워요 (9)
읽어요 (1)
즐겨요 (0)
해봐요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6. 10. 5. 22:02
오늘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때 자주 어울려 다니던 4명의 친구들 중 3번째죠.
그나마 남아있는 친구도 여자친구가 있으니.. 저만.. 흑..
(학교 다닐 때는 저 혼자 여자친구 사귀고 있었는데..ㅋㅋㅋ)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벌써 무신 결혼이야.. 쯔업..
만나게 되면 좀 때려줘야겠습니다. 질투나서..ㅋㅋㅋ

요즘 부쩍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 얘기 듣고 나니 진짜 허전하네요.
회사 동기나 대학 친구들.. 중고등학교 친구들 결혼 소식 듣고,
오늘처럼 허~한 느낌은 처음입니다. 허허..
특히나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부산에서 20여년을 살았지만 바람 그리 많이 분다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서울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부산 올 때마다 왠 바람이 이리 많이 부냐고 투덜거립니다.ㅋ)


올핸 왜 이리 가을을 타는건지.. 쩝..













에잉..
노래나 들을래요.ㅋㅋ
며칠전에 한강에서 술마시면서 지인이 추천해줘서 듣게된 곡입니다.
원곡은 Danielle Brisebois이 불렀구요. 전 처음에 원곡을 들었습니다.
지인은 아마존에서 음반을 구입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엔 수입되지도 않은 음반이고, 인터넷에 음원도 전혀 없네요. ㅡㅡ;
나중에 좀 음반 좀 빌려달라고 해야겠습니다. ㅋㅋ
아쉬운데로 Kelly Clarkson의 리메이크버젼을 들려드릴께요.
개인적으로는 원곡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랄까.. 더 간지럽고.. 빠져드는 느낌이 더 있거든요.
구하게 되면 다시 들려드릴께요.



Just Missed The Train
Kelly Clarkson | Thankful




ps. Danielle Brisebois의 원곡입니다.


Just Missed The Train
Danielle Brisebois |


Be quiet angel
Don't make a sound
Just save it for a rainy day
Oh can't you see me
I'm such a mess
Just trying hard to find my way
조용히 해
아무 소리내지마
비오는 날까지 기다려
날 볼수 없니?
난 내 길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느라
곤경에 빠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