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4. 00:49
뭐.. 딱히 할 얘기는 없는 로맨틱 코메디.
키스 때문에 행운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엔 모두 잘 된다.. 뭐 이정도겠네요.
린제이 로한은 뉴스에서 파파라치가 찍은 것 같은 야한 사진으로만 보다가 영화에선 첨 봤습니다.
영화 속 친구들도 이쁘던데..ㅋㅋㅋ
후기 인상파 모델로 하면 제격일 것 같은 제레미 브라이트의 보기 힘든 활짝 웃는 모습.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무 정보없이 봐서 그런지 계속 긴장하면서 봤거든요.
나중에 감상문이나 한 번 써볼려구요.
주인공이 낯이 익다했더니.. 폴 워커였네요. 분노의 질주에서 나왔던..
그러고보니 그 분한테 이 영화 얘기도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젝일.. 잘 생긴 넘은 머리가 짧으나 기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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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속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군것질하면서 영화보는 맛도 참 좋긴한데..
이것도 청산해야 할 청승맞은 짓 중의 하나. ㅋㅋㅋ
오늘 봤던 행운을 돌려줘라는 영화에,
실제로 영국에서 활동 중인 McFly라는 그룹이 나오더라구요.
동일한 제목의 앨범도 하나 있어서 들어보고.. 그 중의 한 곡 들려드릴께요.
McFly의 I've Go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