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26. 23:28
왠 뒷북이냐고 하시겠어요.ㅋㅋ
이제 지겨웠던 크리스마스도 지나가버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지겨웠단 말에 동의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겠지만..ㅋㅋ
회사분들 얘기 들어보니 대부분 스키장엘 많이 댕겨오시고..
저처럼 숙취와 함께 보낸 옆자리에 앉아 있는 솔로부대 고참도 있고..
환상의 커플 16편을 25일에 독파한 유부남인 친구도 있고..ㅋㅋ
지난 주 결혼해서 보라카이에서 크리스마스 보내고 귀국한 친구도 있고..
오늘 점심 먹으러 가는데 아직도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더라구요.
갑자기 지난 주에 처음 들었던 곡이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나름 신나는 곡이라서 또 듣고 있어요.
Jimmy Eat World가 부르는 Last Christma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