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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0. 01:02
그냥 우울하이..
그제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보면서 멍때리고 나니깐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서,
오늘도 눈 좀 펑펑 내렸으면 하는 맘이 있었는데 막상 눈이 안오는구나.
집에서 이렇게 있을 줄 알았으면 일이나 좀 더 하고 올껄.. 싶기도 하고,
TV에선 연말 시상식에 웃고 떠들고 하는 것이 남들 얘기인 것만 같고 재미도 없고..
이런 근거없는 센치함은 어디서 샘솟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