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7. 14:40
Choices
Astra Heights | Good Problem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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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다치셨다고 해서 급하게 부산 내려갔었는데 다행이 별 일 아니라서,
병원 가시는 거 도와드리고 다시 올라왔다.
아버지 병간호때문에 날 부르신건지..
내가 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부르신건지..
나 선자리 나가라고 부르신건지.. ;;;
아무래도 세번째 이유였겠지? 결국 전화번호까지만 받아서 올라왔는데 이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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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모로 바쁜 것 때문에 주변을 못돌아보고 여유도 없이 살아왔는데,
이제 좀 노래도 다시 듣고 여유를 가져볼까나..
이 공간 만들고 이렇게 소홀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ㅋㅋ
하고 싶은 얘기는 제법 많은데 다 풀어놓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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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좀 부지런하게 살자가 목표.
일하고 피곤하다고 차일피일 미룬게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어쩌다 시간이 좀 나도 마냥 집에 누워서 티비만 본게 넘 억을해서리.
올해는 몸도 좀 더 움직이고 정신도 좀 더 활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