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전체보기 (647)
사랑해요 (0)
들어요 (567)
마셔요 (0)
좋아요 (7)
담아요 (1)
보아요 (29)
가봐요 (11)
질러요 (7)
말해요 (14)
배워요 (9)
읽어요 (1)
즐겨요 (0)
해봐요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10. 6. 12. 14:21

Pots Of Gold
Mamas Gun | Routes To Riches, 2009



며칠간 너무 더웠는데 비가 오니 시원~한게 좋다.
요즘 밤마다 열이 좀 나서 일찍 잠을 못이루는데..
어젠 좀 시원하게 잘 수 있어 좋았네.

예전에 학교 후배가 직장다니면서 같은 팀에 있는 분들과 나이 차이가 좀 나서 대화도 잘 안통하고,
맨날 육아얘기, 재태크얘기 이런 얘기만 해서 지루하다고 푸념을 하길래..
나도 공감해주면서 같이 나이 많은 팀 사람들 욕했던 적이 있다.
나이가 많아도 어느 정도 공감되는 주제를 얘기해야지 뭐 그러면서.. ㅋㅋ

그런데 막상 그 나이 많은 선배들 입장이 된 것 같은 요즘. 훗.
올초에 들어온 갓 대학졸업한 여자 신입이 파트에 들어왔었는데..
가면 갈수록 말수도 적어지고 표정이 별로 안좋아보이는데..
웬지 신입이 예전 그 학교 후배와 같은 심정이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이 좀 든다. ㅎㅎ
나야 뭐 워낙 말수가 적은 편이기도 하고.. 다들 남자들이라서 그런 것도 있공.
그래도 파트원들끼리 같이 영화도 보러 댕기고 그나마 젊게 노는 것 같긴한데. ㅎㅎ

4살만 더 어려졌음 좋겠다.
왜 4살인지는 굳이 말 안하겠음.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