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3. 08:55
[보아요]
이성 단장의 온가족 세계 배낭 여행기 1
이성
예전에 한 친구가 퇴사를 하면서 책을 배포했는데 그 때 잽싸게 획득한 책입니다.
총 3권이나 1,3권 밖에 없어서 그냥 가지고 왔는데 아직 1권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우연찮게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기회가 있어서 공부하던 중 3시간만에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한 명의 조카와 함께 5인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한 여행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와 여행에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들려주는데,
가볍게 읽을 수도 있고 나름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권은 중국,인도,아프리카,유럽의 여행기인데 이 중 유럽 여행기는 제가 다녀와봤던 곳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제가 여행했었던 기억도 나면서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충동에 어쩔 줄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이런 책을 한 번이라도 보고 갔더라면 저의 첫 해외여행은 훨씬 더 알찼을거란 아쉬움이 더해지네요.
앞으로 독서는 자주 해야겠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느낀게 있다면 나중에 가족끼리 여행이라도 한 번 가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책에 하루하루의 경비를 계산해서 올려놓았는데 5명이다보니 하루 숙식비가 몇십만원단위로 나가더군요.
에구구.. 어디서 허리 휘는 소리가 들리네.. 흑..ㅠㅠ
2007. 12. 11. 12:54
어젠 비가 왔었죠?
날씨가 좀 더 추웠으면 눈을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한텐 아직 첫눈이 오지 않았습니다.
좀 더 기다리면.. 진정한 첫눈이 오겠죠?
어제 마신 술이 덜 깼는지 아직 정신이 몽롱합니다만..
지난 주말에 노래방가서 부른 노래가 생각나고,
그 노래의 느낌이 생각나고,
그 느낌을 주는 노래들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살포시 몇 곡 올려봅니다.
총 5곡인데.. 노래 제목들은 한 번 맞춰보세요! ^^
상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ㅋㅋ
+ grace님.. 이번에도 동영상 아니예요. 어쩌죠? ㅋㅋ
2007. 12. 7. 12:55
The Calling | Camino Palmero, 2001
The Calling | Camino Palmero, 2001
엘윙님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
예전에 The Calling의 One By One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어요.
(엘윙님 댓글도 있군요.ㅋㅋ)
그 땐 이 곡을 먼저 듣고 관심이 생겨서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이었죠.
뭍한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꽃미남 알렉스는 앨범도 안내고 뭐하고 있을까요? 결혼도 했다는데..
추억의 노래.. 추억의 밴드네요.
개인적으로 이 곡은 Acoustic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원곡은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하고.. (미안한다 사랑한다 O.S.T였죠)
Acoustic 버전으로 올립니다.
+ 원곡버전도 올립니다. ^^
If I could, then I would,
I'll go wherever you will go
Way up high or down low,
I'll go wherever you will go
내가 할수 있다면 난 할거야.
네가 어딜 가든지 난 갈거야.
너무 높거나 낮을 지라도,
네가 어딜 가더라도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