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6. 14:40
Angela Ammons
Angela Ammons
2001.09.25
01. Big Girl
02. When It Doesn't Matter
03. Always Getting Over You
04. Someday Soon
05. You'll Be Gone
06. Walking Backwords
07. Pretend
08. This Is Who I Am
09. Take My Hand
10. Echo
11. Broken
2007. 12. 3. 23:42
Never Know
Jack Johnson | In Between Dreams, 2005
찜질방 수면실에서 겨우 잠들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 술에 취해서 울컥울컥거리는 소리 듣기
날씨는 추워죽겠는데 너무 버스가 안와서 편의점에 커피 사고 나오면서 지나가고 있는 버스 보기
버스 안에서 커피 마시다가 급출발에 흔들려서 흰옷에 흘리기
평소엔 가방속에 넣어서 다니던 차키를 왠일인지 코드 주머니에 넣었다가 어디선가 잃어버리기
이런 날엔 언능 퇴근해서..
따뜻한 전기장판속에서..
따뜻한 음악 듣기.
Never knowing
We’re shocking but we’re nothing
We’re just moments, we’re clever but we’re clueless
We’re just human, amusing but confusing
We’re trying, but where is this all leading?
We’ll never know
절대 알리 없죠
우리는 발칙하지만 실은 아무것도 아니죠
우리는 그저 순간이며, 현명하지만 실은 무지할 뿐이죠
우리는 그저 인간이며, 즐겁지만 실은 혼란스러워 하죠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 시도하지만 왜 그래야만 하는 거죠?
우리는 절대 알리 없죠
2007. 11. 29. 14:08
Starsailor | Love Is Here, 2003
Starsailor | Four To The Floor, 2004
Starsailor | 배철수의 음악캠프 中, 2007
얼마전 버드락 공연에 다녀간 Starsailor.
그 공연은 표 구입해놓고 공연전날 소개팅한 처자랑 잘 해보라고 표를 친구한테 양도해버렸었죠.
괜히 그랬나 후회 중..
하지만 공연전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었던 어쿠스틱 라이브만으로도 대만족했습니다.
SKY 핸드폰 CF에 삽입되었던 곡은 Remix 버전.
CF의 인기와 함께 이 곡도 꽤 인기를 끌어서 길거리에서 벨소리로 여러번 들었었습니다.
Remix 버전도 신나고 좋지만, 원곡의 분위기가 우왕~ㅋ굿ㅋ
아.. 잠온다.. 훌쩍..
No cross to bear, no reason to care,
My life was all up in air,
Four to the floor, I was sure, never seeing clear,
I could have it all, whenever you are near.
참아야 할 경계선은 없고, 신경써야 할 이유도 없어,
내 인생은 한창 들떠있으니까..
우리들의 세계에선, 확실히, 결코 뚜렷이 보이지 않을거야
니가 곁에있을 때마다 난 그곳에선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