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0. 01:19
2011. 10. 4. 02:01
October
Divided By Friday | Maybe In A Memory, 2008
오늘은 여름옷 나와 있는거 모두 빨아서 널어놨다.
여름옷 꺼낸게 어제 같은데 벌써 겨울옷을 챙겨야 하네. 벌써.
올해는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휙~휙~
작년에 비해 살이 좀 쪄서 겨울옷들이 슬림핏이거나 스키니가 되진 않을지 걱정이다.
회사일은 여전히 바쁜데 왜이리 무료한지.
바쁜데 무료하다.
평일같은 주말연휴보내고 다시 평일로 되돌아가야 한다니 슬퍼.
내일은 극장이라도 가야겠다.
2011. 9. 25. 16:08
Don't You Remember
Adele | 21, 2011
간만의 여유로운 주말.. 정말 오랜만에 요리해먹고 치우다가 아끼던 그릇을 하나 깨먹었다.
예전에 선물받았던.. 이쁜 그릇.. ㅎㅎ
그렇게 또 하나 없어지고.. 결국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겠지? 그 때 그것들.. 후훗.
속도 쓰리고 머리가 아파서 계속 누워서 만화책만 보고 있다.
날씨도 좋은데~
어제 지른 렌즈가 도착하면 담주말엔 사진을 찍으러 가보련다. 훗.
기대되고 있어.
When was the last time you thought of me?
Or have you completely erased me from your memory?
I often think about where I went wrong.
The more I do, the less I know.
마지막으로 내 생각을 했던 때가 언제인가요?
당신의 기억속에서 나를 완전히 지웠나요?
난 내가 어디에서부터 잘못한건지 자주 생각해요.
하지만 그럴수록, 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