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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8. 14. 21:44


One
Metallica | ... And Justice for All
2006. 8. 14. 16:34

(업무시간에 하는 스릴넘치는 포스팅)

히트곡 울궈먹기의 제왕 Michael Learns To Rock의 노래입니다.
(레파토리만 바꿔서 베스트 음반낸게 당췌 몇개인지..ㅡㅡ;;;)


25 Minutes..

제가 고등학교때 외우고 다녔던 몇 안되는 곡들 중의 하나죠.
TV 드라마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이던 걸 듣고 알아낸 곡입니다.
노래가 느린 편이라서 가사를 알아먹기도 편하고 멜로디도 좋아서 쉽게 외웠던 것 같습니다.
가사 내용이 참 슬프죠..

이 노래가 제 기억 한 편에 쳐박혀있다가 뜬금없이 오늘 등장한 이유는..
오늘 무려 이십여분이나 지각을 했기 때문이 절대로 아닙니다.ㅋㄷ


25 Minutes
Michael Learns To Rock | Colours



But she's crying while she's saying this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어

Boy I missed your kisses all the time
But this is twenty five minutes too late
Though you travelled so far
Boy I'm sorry you are twenty five minutes too late
나도 계속 당신의 키스가 그리웠건만
당신은 25분이나 늦고 말았어요
비록 멀리 헤매고 다녔지만
미안해요 당신은 25분을 늦고 만거에요.

I can still hear her saying
아직도 그녀가 하는 말이 들려와


2006. 8. 11. 13:29
스브스에서 1시에서 2시 사이에 한 펜타포트공연 방송 보셨나요?
덕분에 오늘 제 눈이 벌겋습니다. ㅋㅋ

Dragon Ash, 싸이, 자우림, Back Eyed Peas, Nuno Bettencourt, Kula Shaker,
Franz Ferdinand, Placebo, The Strokes

이렇게 보여줬습니다. 각각 1~3곡씩..
다들 익히 들어왔던 밴드들이었는데 Kula Shaker라는 밴드는 첨이었어요.
왠 꽃미남 스탈의 금발머리 아즈씨가 나와서 첨 듣는 노래를 부르는데 삘 꽂혔습니다. ㅋㅋ
어제 보여주었던 밴드들 다 라이브 잘 하든데 요 아즈씨는 정말 라이브 잘 하더군요.
지금은 회사라서 자세히 검색은 못하고 대충 봤는데.. 호..

Franz나 Placebo, Strokes들도 다들 노래 잘 들었습니다. ^^*
Kula뿐만 아니라 다들 삘 꽂혀부렸어요. 어째 그냥 듣는 것보다 더 신나는거죠?
비록 방송으로 보는 거였지만 그냥 이어폰을 통해서 듣는 것보다 훨씬 신나고 좋더군요.
혼자 집에서 방방뛰기엔 나이도 있고.. 시간도 늦고 해서..ㅋㅋ

Strokes가 마지막에 서태지 노래 흥얼거린거 정말 깜딱 놀랬습니다. (>.<)b

못가서 참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나머지 보고 싶은 밴드들도 많은데.. 쩝.. 2부같은건 안하려나?

이 아즈씨가 Kula Shaker 보컬 크리스티언 밀즈랍니다.



Sound Of Drums
Kula Shaker | Peasants, Pigs & Astronauts, 1999




+ 싸이는 왜 나온건지.. 방송 시간도 짧은데 3곡이나 보여주고.. 힝..

+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몸이 영 시원찮고 그래서 비가 오려나 그랬는데..
역시나 비가 쪼매씩.. 아직 20대인데.. 20대.. 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