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전체보기 (647)
사랑해요 (0)
들어요 (567)
마셔요 (0)
좋아요 (7)
담아요 (1)
보아요 (29)
가봐요 (11)
질러요 (7)
말해요 (14)
배워요 (9)
읽어요 (1)
즐겨요 (0)
해봐요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8. 8. 17. 02:39

Those Sweet Words
Norah Jones | Feels Like Home, 2004





의도하지도 않고 다른사람에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 위로가 되는 글을 읽게 되서 좋을 때가 있다.
어처구니없이 괜한 기대도 하고.. 일종의 도끼병인가..ㅋ
감사합니다.

운동을 늦게하면 잠이 정말 안온다.
배만 고프고.. 헐..
그렇다고 햇볕이 내리쬘 때 운동하기는 싫고..
여튼 조금씩이나마 기록 단축되는게 보이니깐 좋다.
특히 같은 거리라도 일주일전에 뛰고 나서의 느낌과 오늘의 느낌이 너무 다르다.
전엔 죽을 것만 같았는데, 오늘은 날씨도 선선하고 그래서 그런지 기록도 단축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좀 더 연습하자.

가라앉지 말자.



2008. 8. 16. 01:32

My Lucky Day
Lene Marlin | Lost In A Moment,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 애인이 은행에서 근무를 하는데 실적을 좀 올려주려고 카드랑 통장이랑 뭐 이것저것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며칠전에 고객게시판으로부터 불만사항이 본인 이름으로 하나 올라와서(-_-;)
그거 상쇄시키려면 칭찬 하나 적어줘야 되지 않겠냐란 협박에 못이겨서 칭찬 한 마디도 게시판에 올렸구요. ㅋㅋ
그랬더니 고맙다면서 '행운의 2달러'라면서 이런 걸 주네요.
뭐.. 은행에서 주는 사은품이겠지만..ㅋㅋ
여튼.. 왜 행운의 2달러가 된건지 몰라서 좀 찾아봤습니다.


미서부 개척시대 노다지를 찾아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행을 떠날 때 긴 여정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하나보다는 둘 이라는 숫자를 좋아했으며 화폐 단위에서도 2를 포함했으나 언제부턴가 지불 수단으로서의 불편함으로 인해 별로 사용하지 않고 몸에 지니거나 보관하기 시작해 시중에 흔치 않게 되어 2달러는 매우 신비스러워 졌답니다. 더욱이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60년대 상류사회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자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온다는 속설이 생겨 났답니다.

어떤 행운이 오면 좋을지 상상하면서 잠들어야겠습니다. ㅋㅋ
사진보시면서 행운 좀 나눠가세요. 후훗.



2008. 8. 12. 15:15

Find A Way
The Used | Lies For The Liars, 2007





시간상 밤늦게 운동을 하게 되다보니 잠이 들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어제도 자는둥마는둥 새벽녘까지 눈만 감고 누워있다가 살짝 잠이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더니 천둥,번개가 우렁차게 울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잠은 한 숨도 못자고 그렇게 뒤척거리다가 7시 다되서 그냥 출근.
몸도 힘든데 잠을 제대로 못자서 머리까지 아프니 죽을 지경이다. 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