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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6. 04:38
[다크나이트_01.jpg]
The Dark Knight (다크 나이트, 2008)
@메가박스, 목동





누가 다크 나이트일까?
위 포스터의 배트맨? 아니면.. 그 위로 겹쳐보이는 조커?
영화를 보고 나니 저 포스터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어쩌면.. 이 영화의 제목이 배트맨:다크 나이트가 아니라, 그냥 다크 나이트인 이유일지도..

Why so serious?





그리고 몇가지..
.배트맨 비긴스를 보고 가시는게 훨씬 편하게 영화에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듯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을 기대하고 가지 마시길
.간간히 나오는 꽤나 익숙한 조연들을 찾아보시길(전 3명정도 알겠더군요)
.확실히 이런 영화는 주인공보다 악역의 연기가 ㅎㄷㄷ해야 된다. 쥔공이 불쌍해 보이기도 오랜만. ㅋ
.여건이 된다면 imax에서 보시길.. 들리는 말로는 일반 상영관은 imax의 캠버젼 보는 것과 같다고하네요.






11시에 갑자기 땡겨서 심야로 보고 한강 한 번 둘러주고 왔다.
내일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이리 마음이 편할 줄이야.ㅋㅋ





2008. 8. 4. 00:40

It Was In Shiraz
신예원 | Nouveau Son, 2003





익숙한 멜로디. 새로운 느낌. 옛 생각.
Nouveau Son 앨범에서 확인해보시길.. 추천.



2008. 8. 1. 14:21

Blue And Yellow
The Used | The Used, 2002





무더운 8월의 시작을 숙취와 당구비 물림으로 ㄱㄱㅆ

어제 분명 일찍 도착해서 샤워까지 하고 깨끗한 몸가짐으로 잠이 든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습이 가관이다.
켜져있는 컴터 모니터엔 글 내용이 참 가관인 글작성창이 저장하기 버튼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 밑에 달았던 댓글은 더 가관이었으며,
거울 속엔 웬 초췌한 어르신 한 명이 계셨으며,
시간은 무려 8시 30분이었다. -_-;
한 달에 한 번씩 이래도 힘든데 회식이며 접대 자주하는 직딩들은 생활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어찌어찌 회사와선 금요일 맞이 점심값 내기 당구.
처음부터 내 실력인 50에 걸맞지 않게 5개를 몰아치는 등 나름 선전했으나,
막판 가락 하나를 남겨두고 30분여의 피말리는 승부 끝에 장렬히 패배.
주말에 통닭이나 시켜먹을까 했는데 그 통닭값이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당구 역시 한달에 한두번 치는 것으로는 도무지 실력이 늘지않는데..
열심히 쳐서 실력을 늘려야겠단 생각은 별로 않든다.

휴가 기간이라서 팀장님도 안계시고 연구실에 몇 명 없으니 참 널널하다.
이 시간에 눈치도 안보고 당당하게 이렇게 포스팅이나 하고 앉아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