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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15. 00:28

Underneath The Stars
Kate Rusby | Underneath The Stars, 2003




2008. 10. 12. 21:59








Hopes And Fears (special edition)
Keane
2005.03.29

01. Somewhere Only We Know
02. This Is The Last Time
03. Bend And Break
04. We Might As Well Be Strangers
05. Everybody's Changing
06. Your Eyes Open
07. She Has No Time
08. Can't Stop Now
09. Sunshine
10. Untitled 1
11. Bedshaped
12. Snowed Under
13. Wlanut Tree
14. We Might As Well Be Strangers (DJ Shadow remix)
15. Allemande
16. To The End Of The Earth


모CF에서 'We Might As Well Be Strangers'를 듣고 Keane을 알게되었다.
기타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피아노로 연주하는 밴드라는 점이 특이하게 다가왔다.
Ben Folds Five를 알게되고나서는 Ben Folds를 더 좋아하게 되었긴 하지만..

꽤나 유명세를 치른.. 아니, 매우 성공한 'Keane'의 데뷔앨범 'Hopes And Fears'를 내가 GET하게 된 이유는..
간단히 설명하면 소개팅 자리에서 선물하기 위함이었다. -_-;

때는 바야흐로.. 2005년 겨울..

뭐.. 그런 연유로 CD는 내 손에서 떠나지 못하고,
그 때의 깨끗했던 하얀색 앨범 커버는 나의 손때와 먼지가 묻은 채로 내 방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 CD는 얼마 듣지도 않았지 싶다.
누렇게 떳구나.



앨범 얘기는 이게 끝이고.. 그 때 그 분 얘기를 좀 더 하자면,



2008. 10. 11. 18:18

1978
Pale Sunday | Summertime, 2005



요즘 내 주위에는 나쁜 기운으로 휩싸여있다.
월요일날 회사 주차권을 구입한 것 까지는 좋았지.

하지만.
화요일 거의 석달만에 처음 차로 출근하는 길에 앞차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인한 접촉사고로 차를 공장에 맡기고 오늘에서야 찾아서 주차권은 써먹지도 못하고.
수요일 대학동문 모임에서는 2차 장소로 이동 중 내 뒤를 따라오던 여자 후배가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를 입고.
목요일 매일 점심시간에 벌어지는 피를 말리는 음료수내기 가위바위보에서 월,수에 이어서 세번째 걸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금요일 손톱을 자르다가 피를 봤다.

훠어~이~
다들 물러서세요.

아.. 나쁜 기운 저만 꼭 가지고 있을께요. 건투를 빌어주세요. +_+b





08.10.11
드뎌 나쁜 기운의 화룡점정을 찍다.
부산에 일이 있어서 이번 주도 또 내려가다가.. 11시.. 대전 좀 못가서 한통의 전화.
다시 돌아왔다. 차 밀리더라.
8시에 출발해서 11시에 대전찍고 다시 서울집에 돌아오니 4시.

내일이 두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