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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 01:53

Fire Island
Fountains Of Wayne | Welcome Interstate Managers, 2003





이번 주 토요일에 불꽃축제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갑자기 옛날에 쓴 글이 생각나서 뒤져봤더니 3년전에 이런 글을 썼었구나.;;;
지금은 비공개로 숨겨놓은 옛날에 썼던 글들을 보면 왜이리 유치한지..ㅋㅋ
초등학교때 쓰던 일기장이나 중고딩때 쓰던 공책, 낙서장들을 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옛날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얼굴을 못들겠다. 유치해서. ㅋㅋ
유치한 글 하나 드러나서 쑥쓰럽지만.. 불꽃축제한다는 말에 잠시 옛글과 추억을 꺼내본다.
그나저나 3년전보다는 좀 낫네. 그래도 이번 불꽃축제엔 일은 안하니깐. 크크~
인천은 이미 끝났고.. 부산은 17일부터라는데.. 이번주말에 내려가게되서 아쉽게(?) 되었네.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와야겠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쓸쓸할 때 일로 잡생각을 가라앉히는건 못할 짓이다.
요즘 내가 그렇다.





Driving on the lawn
Sleeping on the roof
Drinking all the alcohol



2008. 9. 27. 19:23
[ ]
Can't Cook
The Car Is On Fire | Lake And Frames, 2006





어느 일요일 저녁.
하루종일 시체놀이하다가 정신나서 밥 챙겨먹고 싶었던 제이에스의 저녁 만찬 설정샷

(김치찌개, 계란 후라이, 기타등등 밑반찬)

보통의 경우 이럴 때 멘트는
"사진으로 보기에는 별로 맛없어보여도 실제로 먹어보면 엄청 맛있답니다~~~^^" 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기에도 딱히 맛있는 것 같지도 않고 맛도 뭐.. -_-;
김치찌개용 참치라고 해서 마트에서 몇 개 얻어온게 있어서 넣어봤더니 맛은 영..;;;
뭐 그래도.. 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어주면 므흣~
뽀인트는 계란 노른자를 완전히 익히지 말아야 한다는 것.

앗흥.. 배부르당..

The Car Is On Fire는 이 노래가 처음인데 Jamiroquai와 비슷한 느낌.
적당한 그루브함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다.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을 듯. 또한 조수석 튜닝이 되어있음 더 좋고. 크핫.





Make me feel so long
Don't make me wait for so long
2008. 9. 26. 23:43
아직.. 회사.. 회사에 있는게 짜증나는게 아니라.. 아악